생수 유통기한 있습니다. 보관에 유의해서 세균 조심 하세요!!!
생수 많이들 사서 드시죠? 저도 혼자 지내면서 항상 대량으로 사서 먹는 편입니다. 결혼을 하면 꼭 정수기를 구비해두고 살 예정입니다. 생수를 사는 것은 번거롭기도 하고, 보관도 불편합니다. 부피가 큰 물건이라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살 때, 보관이 썩 용이치가 않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배송비 고려해서, 항상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무료배송으로 2리터 짜리 생수를 싸게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요리를 위해서 2리터 짜리를, 매일매일 휴대하고 먹기 편하게 500ml나 때로는 더 작은 300ml를 구매합니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생수가 오랜시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크게 게의치 않았습니다. 물은 상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침이라던지 이물질 등 세균이 들어가지 않으면 상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유통기한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제가 주로 구매하는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의 500ml, 2리터 상품입니다.)
그러다 문득 생수를 먹다가 윗부분에 희미하게 제조일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꽤나 큰 글씨로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용기상단표시 제조일로부터 12개월까지>. 딱 1년입니다. 생수도 분명히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꼭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통상적으로 6개월에서 2년까지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하실 때 냉장이나 직사광선이 받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셔야 합니다. 생수를 햇빛에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보관할 경우, 페트병의 재질인 플라스틱이 물에 녹아들어 맛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등의 변질이 일어나,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개를 열고 마신 후에는 미생물이나 세균 등에 더욱 더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개봉 후 냉장이 안전하며, 이틀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온도나 보관상태 등 고려할 부분이 많겠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페트병을 재활용 한다거나, 개봉 후 오랜시간 보관 하는 것에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페트병 들고 재활용해서 약수터 다니지 마세요. 필요한 양만큼 구매하셔서, 세균 조심해서 건강하게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케팅의 승리 허니버터칩 저도 이제사 먹어봅니다 :) (0) | 2015.08.06 |
---|---|
샤오미 미밴드 충전할 때 고장 조심하세요~ (0) | 2015.08.05 |
미밴드 수면체크 결과 (0) | 2015.08.02 |
책상, 책장 정리. 영어 원서로 책장 한칸을 채웠습니다. (0) | 2015.07.30 |
족욕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피로 회복을 위해 족욕기 구입했어요 :) (0) | 201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