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평점 및 리뷰 사이트: Best Books Ever 투표결과 정리

Posted by sheneedsme
2015. 7. 17. 23:57 영어 원서 읽기/영어 원서 추천, 평점

 

 

이전에 소개시켜드렸던 goodreads.com에서 Best Books Ever라는 주제로 투표한 내용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goodreads.com에 관한 간략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내용 다시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07/11 - [영어 원서 읽기/영어 원서 추천, 평점] - www.goodreads.com 영어 원서 추천 및 평점 확인 사이트

 


해당 사이트에는 아주 다양한 리스트로 투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많은 투표자가 참가한 대표적인 리스트로는, Books That Everyone Should Read At Least Once(68,361 votes), Best Young Adult Books(64,113 votes), Books That Should Be Made Into Movies(55,198 votes) 등이 있지만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중인 리스트는 바로, Best Books Ever 입니다. 무려 145,875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요즘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To Kill a mockingbird가 눈에 띕니다.

 

 

 

The Hunger Games 대단하네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끝까지 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마저도 희미한 기억이라 다시 한 번 본다고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책은 꼭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꽤 인기있다는 The Mortal Instruments 시리즈가 영화로 꼭 만들어졌으면 하는 책 1,3위입니다. 다만 영화 시리즈로 2013년 제작된 <The Mortal Instruments: City of Bones, 한국명-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는 큰 성공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제 오늘 메인으로 소개시켜드릴 베스트 북스 에버 투표 결과표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goodreads.com/list/show/1.Best_Books_Ever

 

 

 

 

<헝거게임>이 이렇게 유명한 작품인지 몰랐습니다. 영화도 오래전에 봤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2012년부터 2013,2014,2015 이렇게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니, 그리 시간이 지난 작품도 아닌듯 합니다. 박스오피스 흥행성적을 얼핏 살펴봐도 북미에서는 꽤나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나옵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는것인지 마케팅의 실패인지 모르겠으나 한국과의 인연은 크게 없는듯 보입니다.

 

2위는 해리포터 시리즈 5권,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입니다. 왜 하필 5권일까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3권까지 밖에 아직 못 본 저로서는 그저 의문입니다. 어서 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3위는 55년만에 <파수꾼>이라는 신간으로,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하퍼리의 작품 <앵무새 죽이기>입니다. 4위는 뱀파이어 소년과 인간 소녀의 사랑을 그린 트와일라잇 시리즈 1권입니다. 문득 글을 적다 드는 생각은, 헝거게임,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시리즈들이 Best Books Ever라는 리스트 상단에 있는 이유가 외국도 우리처럼 컴퓨터를 주로 접하는 세대의 연령층이 아무래도 어려서 그런것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5번째로 자리잡은 작품은 오만과 편견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Pride and Prejudice입니다. 예전에 한글번역본으로 아주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영어 원서로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리스트를 살펴보면서 항상 독서 욕구가 자극됩니다.

 

 

나니아 연대기로 알려진 <The Chronicles of Narnia>가 6위입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전세계 29개 언어로 번역되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저는 판타지 장르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 생긴 편이라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7위, 8위, 9위는 우리나라에도 아주 잘 알려진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작품들입니다. <Gone with the Wind>, <Animal Farm>, <The Giving Tree>. 마지막 10위는 제게는 매우 생소한 작품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한국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믹SF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라는 합니다. 책을 접하지 못한 저로서는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작품입니다. 읽고 싶은 마음에 얼른 영어 원서 리딩레벨을 확인해보니 6.6이 나옵니다. 제가 읽기에는 아직 조금 어려운 책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읽고 싶은 다른 책들이 너무 많으니깐요 :)

 

 

Best Books Ever

http://www.goodreads.com/list/show/1.Best_Books_Ever

 

 

여러 책들 살펴보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독서, 즐거운 책쇼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